식알못(식물초보)의 식물소개 2탄 :-) 뱅갈고무나무/스파티필름

 

 

[취미] - 식알못(식물초보)의 식물소개 :-) 반려식물 키우기 도전!

식알못(식물초보)의 식물소개 :-) 반려식물 키우기 도전!

 

 

저번 스토리 식물소개 1편에 이어
새로운 식구가 들어온 기념으로 2탄으로 돌아왔습니당!!!

 

(거창하게 2탄이라 말했지만 핵소소...)

본격적으로 뚜우니가든을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식구들을 모셔왔다

나같은 식알못 식물초보들은
처음부터 키우기 쉬운 것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살식마를 면치 못할것이야...

 

주변에 식물시장이 없어 식물은 인터넷으로 구입한다

이번에도 오늘의 집에서 구입!

 

 

한동안 날씨가 추웠던 탓에

도착까지 일주일 정도 걸렸다

추운날에 배송되면 식물들이 죽는다고 한다

 

(난 참을성이 없지만 잘 참아냈다..ㅎㅎ)

 

 

 

 

2개 주문을 했는데 택배가 따로 이틀에 걸쳐서 도착했다

 

상자안에는 신문지들이 그득그득 들어있다

저번에 몬스테라 주문했을때 보다 포장은 덜 신경쓴 느낌이다

 

 

 

통합설명서가 들어있다

여러차례 정독하고 또 정독했다

 

 

 

 

 

 

이룬.. 이럴줄 알았다

 

상자안에 마사토들이 나뒹굴고 있다

(후...그럴수있어..ㅎㅎ)

포장탓인가 하고 보니 화분안에 종이와 랩핑을 단단히 해놓은것 같은데도

흙들이 흩날려있어 속상했다 ㅠㅠ

 

 



 

 

갬성돋게 라탄화분 구성으로 주문했다

안에 비닐로 덧대어져있어서 물을 줄때

바구니가 젖을 일이 없다

 

 

 

 

쨔란-

♠뱅갈고무나무♠

다행히 잎이 둥글둥글하고 단단하고 튼튼한 친구로 왔다

 

뱅갈고무나무 또한 공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다

 

 

 

 

잎은 초록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노란빛과 섞여서

예쁜 무늬로 관찰하는게 또 다른 매력을 준다

 

해가 잘 드는 밝은 곳에 두어야 잘 자란다고 한다 

 

 

중앙에 쟈그마한 새 잎들도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아기잎사귀들 넘 좋다

쑥쑥 자라는게 눈에 잘 보여서 식물키울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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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꽃을 피우는 공기정화식물인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름 또한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다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꽃이 피려면 어느정도의 햇빛도 필요하다 

 

물주는 시기를 잘 모르겠다면 

물이 부족하면 잎이 쳐지니 이때 주면 된다고 한다 

 

 

 

 

 

꽃은 피지 않은 상태로 왔다

 

꽃대는 다시 짧게 잘라주면 새 꽃대를 만든다고 한다 

얼른 꽃이 폈으면 좋겠다 

 

 

 

 

근데 대체 어디서 꽃을 피는지 알 수가 없다

꽃대를 찾으려고해도 잎대가 빽빽하게 들어차있다

(내 머리숱과 반대군..)

 

 

 

 

자라나는 새 잎들은 고깔모양처럼 돌돌 말려있다

시간이 지나면 펼쳐지니 억지로 펼치지 말아야한다 

어느 순간 보면 말려있던게 활짝 펴지는데

그때가 정말 기부니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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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화분이 더 들어왔다고

나름 거실이 가득 차보인다ㅎㅎㅎ

 

 

 

초보가드너의 가든이라 아직은 보잘것 없지만

더 많은 식물들로 채워나갈테야

 

거실에 이미 공기정화식물이 그득그득해서

우리집엔 공기청정기 필요없다ㅋㅋㅋㅋ

(합리화...)

 

분갈이를 해줄 친구들이 많다

주말에 해치워야겠다

 

 

 

식무리들아

주인님을 믿고 잘 자라주렴♥